<양정요양병원 3병동 & 5병동 웃음치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있었던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소식 전해드릴께요.

자원봉사활동에는 한국리더십교육원 김*종 원장님과 원장님의 제자이신 박*주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먼저, 아래사진은 3병동에서 진행되었던 모습입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가볍게 푼 후, 원장님께서 재밌는 게임을 제안하셨어요.

손 동작과 함께 제일 좋아하는 찌개이름 말하기~ㅋㅋ

"추어탕이 최고다"

"된장찌개 최고다"

지금은 재밌는 손유희 배우는 시간이에요.

1 더하기 1은 ??? 뭐가 된다고 했더라....ㅎㅎ

2 더하기 2는 가위가 되고.....ㅋㅋㅋ

어르신들 열심히 따라하시는 모습이에요~

지금은 음악에 맞추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손동작을 하는 중이랍니다.

울 어르신~ 넘 잘 따라해 주셔서 맛있는 과자를

상품으로 받으셨어요... ㅎㅎ

울 어르신도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상품 받으셨어용~ ㅎㅎ

마지막으로 옆에 앉은 친구분들과 "사랑합니다" 하트를 만들어 서로 인사나누며 마무리 하였답니다.

이제 5병동 소식 전해드릴께요~

박*주 선생님께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노래들을 몇 곡 들려주셨답니다.

어르신들도 "나도 이노래 안다" 하시고는 열심히 박수치시며 따라 불러주셨어요.

재밌는 박수게임과 손유희도 배웠구요.

신나는 율동도 배워보았어요.

5병동에서는 어르신들께서 부르고 싶은 노래들을 예약해 주셔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시간도 가졌답니다.

"삼다도 소식', "유정 천리" 가 차례대로 울려퍼지자~

한분, 두분, 노래 한곡 하시겠다며 손을 드셨답니다. ㅎㅎ

6병동에서 참여해주신 우리 이*악 어르신께서 "먼데서 오신 손님"을 열창해 주셨답니다.

5병동 가수 윤*자 어르신께서 "내 나이가 어때서"를

힘차게 불러주십니다.

덩달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어르신들의 박수가 이어집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옆사람 손을 잡고 흔들면서 "만남"이라는 노래를 다함께 불렀는데요~

율동도 따라하며,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음달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해야했습니다.

울 어르신들 ~ 한시간도 너무 짧다며 많이많이 아쉬워하셨어요. ㅎㅎ

좀 더 많은 어르신들께 참여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3병동과 5병동에서 연속으로

진행된 "웃음치료" 프로그램으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울 수 있었답니다.

수고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음달에도 울 양정요양병원 어르신들께 웃음 보따리 많이많이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