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병동 웃음치료 > 

안녕하세요? 화창한 수요일이네요.

오늘은 어제 3병동에서 진행된 웃음치료 프로그램 소식 전해드릴께요.

먼저, 프로그램 시작 전에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트롯트 메들리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디어, 웃음치료 자원봉사자 선생님 두분 오셔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사나누며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어깨, 팔을 통통 두드리고, 팔도 쭈~욱 뻗어보며 스트레칭도 하고,
"영도 할머니" 이야기로 웃음도 주셨습니다. ㅎㅎ

 

화장박수, 찌개박수, 간호사 박수 등등 여러가지 박수게임과

재밌는 손유희도 복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일 더하기 일은 산이되고 ~

이 더하기 이는 가위가 되고 ~

삼 더하기 삼은 참새가 되어 ~

짹짹짹짹 날아가지요 ~ "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신나는 노래방 시간!
김효종 원장님의 "고추"노래를 시작으로 ~ 그 뒤를 이어
박건나 강사님께서 "눈물은 가추고, 노들강변" 등등 어르신들을 위해 열창해 주셨습니다.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노래로

율동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울 어르신들 열심히 따라해주시는 모습이에요~~

울 어르신들과 함께 박장대소를 하며 신나게 웃어도 보고,

"아리랑" 민요를 부르며, 어깨춤도 추고,~~~~~~  ㅎㅎ

김*자 어르신의 "소양강 처녀"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정말 소녀같이 예쁘게 노래를 불러주셨답니다. 멋졌어요. ^^

수고해주신, 김효종 원장님과 박건나 강사님, 감사드립니다.

협조해 주신 3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