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병동 웃음치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수요일 있었던 웃음치료 프로그램 소식 전해드릴께요.

이벤트 전문MC 김민채 선생님의 노련한 진행으로 어르신들과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지금은 소양강 처녀 노래에 맞추어 율동을 배우는 중이랍니다.

무릎 두번~ 박수 두번~ 찌르고~ 찌르고~

드디어 박장대소 시간이 왔습니다.

배에 힘을 주고 "하, 하, 하, 하" ㅋㅋㅋㅋㅋㅋㅋ

기압을 팍팍 담아 웃음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습니다.

아이고 신난다 ~~~ ㅎㅎ

웃음은 전염된다지요? 많이많이 웃고, 더 건강해집시다!

내옆에 짝지를 바라보며, "최고다"를 외쳐봅니다.^^

"가슴아, 가슴아, 쿵쿵 잘 뛰어라"

"눈아, 눈아, 더 밝아 져라"

"머리야, 머리야, 더 좋아 져라"

드디어, 잘생긴 총각선생님의 "황진이" 노래가 이어지고~~~

울 어르신~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ㅎㅎ

이날 총각 자원봉사자 선생님, 노래 부르는 모습에 어르신 팬이 엄청 생겼다지요?

ㅋ ㅑ~~~~~ 잘 한다, 잘해~~~~ ㅎㅎㅎㅎ

어르신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답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웃고, 즐거워 하셔서 그렇겠지죠?.... 이날 한 10년은 젊어 지신 것 같았답니다.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릴께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